EY한영(대표·서진석)은 지난 15일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EY한영 사내 봉사활동단체인 '한영 한마음 나눔이'가 강원도 춘천의 해비타트 현장을 찾아 집짓기 공사에 인력을 보탠 것.
저소득층을 위한 보금자리 제공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펼치는 한국해비타트 봉사활동인 '사랑의 집짓기'는 EY한영이 8년째 참여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EY한영 임직원들은 이날 2개조로 나뉘어 창틀과 단열재 하역부터 시작해 각 가구에 창문을 설치하고 내부 단열재 시공과 마감재 테이핑 등을 작업했다.
더불어 EY한영은 해비타트 측에 기부금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향후 해비타트가 주택 부지를 구입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춘천의 해비타트 공사 현장에는 2개 동의 주택이 현재 공정률 약 65%로 진행되고 있으며 총 8가구가 내년 3월경 입주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감사본부 김찬규 회계사는 "여러 기업과 봉사단체의 힘이 모여 집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는 뜻깊은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