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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7.05. (금)

세정가현장

[서울세관]맞춤형 통관컨설팅으로 수출기업 전방위 지원

수출 초보기업들을 대상으로 세관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윤이근)은 지난 11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18 수출 첫걸음 종합대전’에 참가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AT센터(제1전시장)내에 ‘관세행정 홍보관’을 설치, 수출 초보기업을 위해 △전자상거래 및 인터넷 자가 수출통관 정보 제공 △수출환급·성실신고 방법 등 관세행정 전 분야에 대해 ‘전문가 1:1 종합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모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설치해 수출업체가 직접 수출신고서를 작성하고 현장에서 바로 세관의 심사·승인을 받을 수 있는 ‘가상 수출신고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수출 초보기업이 정확한 수출신고 방법을 습득하고 통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수출업체 관계자는 “수출전문가의 컨설팅과 가상 수출신고 체험을 통해서 그동안 어렵게 느껴졌던 수출 업무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 또한 이날 현장에서 수출 초보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간이 수출신고 방법 안내 등 관세행정 컨설팅을 실시했다.

 

윤 서울세관장은 “앞으로도 수출신고 경험이 없는 수출 초보기업 및 영세 중소 수출업체가 필요로 하는 통관 정보를 지속 발굴해 신속히 제공하겠다”며, “급변하는 무역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수출 초보기업 수출활동 지원을 위해 국내 500개 내수·수출 신생기업과 해외 바이어 150개사, 서울세관 등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수출 지원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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