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ㆍ경남 지역의 대표 소주인 화이트가 새롭게 태어난다.
(주)무학은 화이트 소주를 더욱 업그레이드, 천연 자연 소주를 표방하는 ‘리뉴얼 화이트’를 오는 27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화이트는 1년여에 걸친 소비자 맛 테스트 및 비교시음 조사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최적의 맛을 구현하는 데 촛점을 맞췄다.
무학은 선호도 조사 결과 19.9도의 소주가 최적의 맛이라는 결론을 내리는 한편 물과 제조공법에서 오는 특별함의 차이에 주목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맛을 찾아 이번 새로운 ‘화이트’소주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화이트소주는 물에 대한 선호도 조사 결론에 따라 지리산 청정지역 지하 320미터에서 솟아나는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여 만든 천연 알칼리소주 제품이다.
인체에 유익한 천연미네랄이 풍부하게 살아 있으며 별도의 처리과정 없이도 자체적으로 알칼리성을 갖는 최고 품질의 물을 사용하여, 더욱 부드럽고 깨끗한 맛으로 소비자를 찾아갈 것이라고 (주)무학은 밝혔다.
특히 소비자가 원하는 음주후의 두통과 숙취를 최소화 하기위해 물을 전도체로 이용하여 파동전달을 극대화 시킨 신기술인 초음파 진동 공법을 이용, 물 분자와 알코올 분자를 미세하게 분쇄하여 장기 숙성의 효과를 가져오는 최신 공법을 도입했다.
그 결과 부드럽고 깨끗한 목넘김과 시원함을 배가하여 음주후의 두통과 숙취를 없애는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밖에 음이온 생성을 증가시키는 음이온 처리 공법, 산소 주입 숙성을 통해 더욱 제품의 질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1995년 최초의 23도 소주로 국내에 저도주 바람을 몰고 온 화이트는 지리산 천연 암반수를 사용하여 깨끗한 목넘김과 상쾌한 청량감을,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 첨가 및 음주후의 두통과 숙취를 없애주는 미세초음파 진동공법을 통하여 태생부터 완전히 다른 소주로서 소주의 개념을 한순간에 바꿔놓은 순수 자연소주라는 컨셉으로 새로 태어난다.
(주)무학의 최재호 대표이사는 “소비자의 욕구가 무엇인지 조사, 분석을 통하여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최고의 제품만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주)무학의 의지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결합되어 이번에 새로워진 화이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신제품은 기존 좋은데이와 화이트 소주를 큰 카테고리로 맞추기 위해 노력해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도의 알코올 도수를 가진 리뉴얼 화이트는 기존 화이트와 같은 360mL 병당 825원의 가격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