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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5 (수)

경제/기업

부동산개발·판매사업 국제회계기준안 공청회 개최

한국회계기준원 주최 13일, 연세 세브란스 빌딩서 열려

 

부동산개발업자가 부동산을 판매하는 경우 적용하는 회계처리기준의 새로운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회계기준원(원장·이효익)<사진>은 오는 13일, 연세 세브란스빌딩에서 ‘제 94회 부동산 개발 및 판매사업에 관한 국제회계기준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부동산개발업자가 부동산개발사업에 대해 진행기준을 적용해 회계처리하는 경우와 현재 인도에서 적용하고 있는 회계처리기준을 비교·분석해 전형적인 특성을 제시하게 된다.

 

회계기준원에 따르면 각국의 회계실무를 보면 부동산개발업자가 아파트 분양 등 부동산판매에 대한 회계처리방법이 일치하지 않으며, ‘인도기준에 따른 회계처리’와 ‘진행기준’에 따른 회계처리가 병존하는 상태로 한국의 경우 ‘진행기준’에 따라 회계처리하는 것이 관행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인도기준의 경우 구매자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만 설계를 지정할 수 있고 구매자에게는 나중에 완성된 부동산을 취득할 권리만을 행사할 수 있으며 많은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동산개발·판매거래를 살펴볼 때, 진행기준의 특성이 없는 것으로 판단돼 인도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김재호 한국회계기준원 선임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김낭규 대우건설 회계팀 차장과 이갑수 한영회계법인 상무가 토론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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