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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토)

주류

작년 국산 술 수출 탄력받았다

와인 수출 4배 이상 폭증.. 위스키도 32.7% 늘어

지난해 국산 전통주 막걸리의 대일(對日)수출액이 일본 전통주인 사케 수입액을 처음으로 추월한 것을 비롯해 작년에 국산 술의 해외수출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11일 집계됐다.

   관세청(청장 윤영선)의 `2010년 주류 수출입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산 와인의 해외수출액은 77만5천달러로 2009년에 비해 4배 이상(406.5%) 폭증했다.

   와인 수입량과 비교하면 아직 `새 발의 피' 수준인 게 사실이지만 그동안 한국은 `와인의 불모지대'로 간주돼 왔다는 점에서 이런 수출 신장은 의미있는 성과로 받아들여진다.

   국산 위스키 수출액도 855만7천달러로 전년에 비해 32.7% 늘어났으며 소주 수출액도 1억2천305만6천만달러로 2009년에 비해 9.0% 증가했다.

   그러나 과실발효주(260만9천달러)와 인삼주 등(113만2천달러)의 수출은 전년에 비해 각각 14.3%, 30.5% 감소했다.

   외국산 주류의 수입은 와인 수입이 1억1천288만8천달러로 전년에 비해 0.5% 감소했고, 위스키는 2억3천102만7천달러로 18.6%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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