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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금)

경제/기업

금년도 국토면적, 전년比 '여의도 면적' 40배 늘었다

국토부, ‘2012년 지적통계연보’ 발간

올해 전 국토의 면적은 전년도 10만33.1km2에서 115.1km2 늘어난 10만148.2km2로 여의도(윤중로 제방 안쪽)면적의 40배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16일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를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구분별, 부록 등으로 분류한 ‘2012년 지적통계연보’를 발간했다.

 

국토면적이 증가하게 된 주요인은 未등록토지 등록이나 토지대장복구, 경계정정 등에 따른 것이다.

 

전국의 100大개도서 총면적은 5,228km2이며, 그중 1위는 제주도(1,833km2), 100위는 경남 통영시 용초도(3.4km2)로 나타나고 1위와 100위의 차이가 539배로 확인됐다.

 

이번의 경우 강원도 철원군 DMZ의 토지대장 복구 및 신규등록이 94.1km2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전라남도의 농업 및 공업용지 확보를 위해 매립한 신규등록이 9.8km2로 나타났다.

 

현재 국토 전체 면적 대비 아파트 등 집합건물의 면적은 ‘90년 대비 약 4배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이러한 경향은 거주방식 변화와 집합건물의 거래가치 상승에 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2010년에 비해 밭(+0.25%), 공장(+4.3%), 도로(+2.0%), 하천(+0.3%) 등이 증가하고 논(-0.10%), 임야(-0.74%), 염전(-0.31%)은 감소했다.

 

지목별 면적은 임야가 국토의 약6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광천지가 5,247.3m2로 가장 적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목별 증감추이 중 눈에 띄는 것은 공장용지로 ‘90년 대비 약 3.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990년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산업단지 개발 등이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공장용지 면적은 비수도권이 수도권의 3배 이지만 상승폭에 있어서는 입지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은 수도권이 49%로 증가해 36% 증가한 비수도권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 국토의 0.28%를 차지하는 묘지는 1990년대 이래 면적에 변화가 없는 지목으로 사설묘지로 쓸 수 있는 민유지의 묘지는 2010년 105.3km2에서 2011년 104.4km2로 1% 감소하고 공설묘지 등을 설치하기 위한 국․공유지내의 묘지면적은 129.5km2에서 130.9km2로 1% 증가했다.

 

국토부는 좀 더 많은 국민이 지적통계연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등 총 499개 기관에 배포하던 것을 883개로 확대하여 각급 대학과 중앙 및 지방 언론사까지 두루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적통계연보의 상세한 내용에 대하여는 국토부 홈페이지의 정보마당 중 통계정보, 통계청 e-나라지표 등에서도 온라인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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