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2019.12.08 (일)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 전용메일서비스, 7월말 중단 될 듯

회원대상 중단여부 설문결과…1,127명 참여에 68명만 ‘유지해야’ 답변

세무사전용메일 서비스 중단여부를 위해 세무사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비스를 유지해야 한다’는 답변이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무사회는 지난 달 웹 메일시스템을 무상으로 제공해온 KT하이텔이 급격한 경영실적 악화와 더불어 사업구조 조정 등으로 인해 ‘기업메일 ASP서비스’ 사업철수방침에 따라 그간 무료로  제공해 온 웹 메일 서비스를 7월 31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일부 세무사들의 재고 요청에 따라 오는 지난 달 26일까지 세무사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전용메일 서비스 중단여부를 결정하기로 방향을 바꿨다.

 

세무사회는 설문 결과 총 1,127명의 회원이 설문에 참여했으며, 이중 1,059명이 세무사회 웹 메일 시스템 구축에 대해 반대 의견을 보내왔고, 웹메일 서비스를 유지해야 한다는 회원은 68명에 불과했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설문문구를 높고 세무사회계는, 1억5천만원의 시스템구축비를 들여 본회 웹메일시스템을 자체 구축하고, 매년 2~3천만원씩의 유지관리비를 들여 현재의 웹메일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것에 찬성하십니까?’라는 질의에 반대여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현재 세무사회 전용이메일을 사용하는 세무사는 전체 회원 9,425명의 약 5%인 504명으로 이들 세무사들을 제외한 95%의 세무사가 찬성입장을 개진할 가능성은 높지 않았기 때문으로, 설문결과도 예상대로였다.

 

따라서 ‘전체 회원 중 5%의 세무사를 위해 막대한 비용으로 들여 세무사 전용웹메일 서비스를 유지하느냐? 아니면 비용절감을 위한 서비스를 중단하느냐?’의 고민에 빠졌던 세무사회는 설문결과에 따라 전용메일서비스 중단의 명분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세무사 전용메일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세무사는 별도의 이메일 개설이후 세무사회에 접수를 해야 메일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중요자료의 백업작업 등의 작업을 거쳐야 한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