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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금)

경제/기업

국토부 "'4.1대책 효과'·…주택거래 증가폭 확대"

4.1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주택 매매거래량이 2달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증가폭은 더 확대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9만13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년(2008~2012년) 평균에 비해 18.5% 늘어난 것이다. 전월 보다는 13.4% 늘어났다. 5월 월간 거래량으로서는 2006년 통계집계 이후 2008년 9만8000건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3만8813건 거래돼 전년 동월 대비 거래량이 58.2% 증가했고 지방은 5만1323건으로 18.0% 늘었다. 이중 서울은 1만2184건으로 59% 늘었다. 특히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는 2127건으로 같은기간 122.3% 증가했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는 6만4538건으로 같은기간 41.4%% 늘었고 단독·다가구는 1만1421건, 다세대·연립은 1만4177건으로 각각 14.6%, 14%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거래는 88.4% 증가(지방은 19% 증가)해 수도권 아파트 거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규모별로는 수도권은 60~85㎡(74.7%), 85~135㎡(92.2%)에서 증가폭이 크고 지방은 40~60㎡(34%), 60~85㎡(30.3%) 주택에서 증가폭이 컸다.

전국 주요 아파트 단지 실거래가격을 보면 강남 대치 은마(84.43㎡)가 1662만원(9억333만원) 오르는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전달 대비 상승한 반면 수도권 일반단지 및 지방은 보합세를 보였다.

주택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포털(www.onnara.go.kr)이나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rt.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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