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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경제/기업

캠코, 409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대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아파트·주택·근린생활시설·대지 등 409억원 규모의 국유 부동산을 매각·대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 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대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개입찰에 매물로 나온 국유 부동산은 총 144건으로 그 중 105건은 최초 매각·대부 예정가격보다 저렴하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서 회원으로 가입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입찰금액의 10%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낙찰자는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로 선정된다. 최고가 낙찰자가 두 명 이상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매각의 경우 낙찰을 받은 후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의 경우에도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 대부료 잔금을 납입한 후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대부계약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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