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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토)

경제/기업

전국 아파트값 20주 연속 상승…'전세-매매수요 전환 ↑'

아파트 매매가격이 20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 13일 기준으로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대비 0.09% 상승, 전세가격은 0.24% 상승했다"고 16일 밝혔다.

매매가격은 20주 연속 상승, 전세가격은 73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전세는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확대됐다. 지난해 말 대비 매매가격은 0.18% 상승, 전세가격은 0.41% 상승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기조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서 거래 활성화 기대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권은 전세가 비율이 비교적 높은 주택을 중심으로 매매전환수요가 증가했다. 반면 지방은 신규 입주물량 증가로 오름세가 다소 진정된 모습이었다.

수도권(0.11%)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이 일제히 오름폭이 확대돼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커졌고, 지방(0.08%)은 대구, 제주, 경북 등이 강세를 유지했으나 지난주보다 오름폭은 둔화됐다.

시도별로는 대구(0.33%), 제주(0.28%), 경북(0.24%), 경기(0.13%), 강원(0.10%), 대전(0.08%), 서울(0.08%), 인천(0.07%), 경남(0.07%) 등이 상승한 반면, 전남(-0.10%), 전북(-0.08%) 등은 하락했다.

서울(0.08%)은 강북(0.06%)이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다소 둔화된 반면, 강남(0.09%)은 반대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주요지역 등락폭은 마포구(0.33%), 서대문구(0.32%), 금천구(0.32%), 관악구(0.24%), 강남구(0.21%), 동대문구(0.15%), 성동구(0.12%) 등이다.

규모별로는 60㎡초과~85㎡이하(0.11%), 60㎡이하(0.10%), 102㎡초과~ 135㎡이하(0.07%), 85㎡초과~102㎡이하(0.02%) 순으로 나타나 중소형 아파트가 가격상승을 주도한 반면, 135㎡초과(-0.05%)의 대형 아파트는 하락세가 지속됐다.

전세가격은 방학시즌 이사수요로 수도권 일대 교육여건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지속됐으며 최근 봄 이사철을 대비해 만성적 매물부족으로 인한 매물선점수요가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가격 상승폭이 다소 확대된 모습을 보였다.

수도권(0.34%)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이 일제히 상승세가 커지면서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확대됐으며, 지방(0.15%) 역시 제주, 대구, 충남지역 등의 가격상승세가 지속돼 상승폭이 다소 커졌다.

시도별로는 제주(0.69%), 경기(0.37%), 대구(0.35%), 서울(0.30%), 충남(0.30%), 인천(0.28%), 대전(0.23%), 경북(0.22%), 강원(0.13%), 경남(0.11%) 순으로 상승한 반면, 울산(-0.02%)은 하락했다.

서울(0.30%)은 39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강북(0.33%)과 강남(0.28%) 모두 지난주에 비해 상승폭이 확대됐다. 주요지역 등락폭은 마포구(0.89%), 구로구(0.76%), 동대문구(0.60%), 성동구(0.59%), 관악구(0.54%), 강서구(0.46%), 서대문구(0.43%) 등이다.

규모별로는 85㎡초과~102㎡이하(0.35%), 60㎡초과~85㎡이하(0.26%), 102㎡초과~135㎡이하(0.26%), 60㎡이하(0.21%), 135㎡초과(0.18%) 순으로 나타나 전 규모에서 일제히 오름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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