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2020.05.26 (화)

경제/기업

국토부, 전국 미분양주택 8년만에 5만호대로 감소

올 1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은 5만8576가구로 6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6일 지난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을 공개하며, 전월(6만1091가구) 대비 2515가구가 감소한 5만8576가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06년 5월(5만8505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량으로, 지난해 8.28 대책 등의 영향으로 기존 미분양이 전월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1185가구 감소한 2만566가구로 9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2008년 3월(2만12가구) 이후 가장 적은 수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3만3192가구) 대비 495가구 감소한 3만2697가구로 나타났다.

인천 남구(2124가구) 등에서 신규 미분양이 발생했으나, 경기에서 기존 미분양이 크게 감소(화성시 610가구, 수원시 523가구 등)했다.

지방은 전월(2만7899가구) 대비 2020가구 감소한 2만5879가구로 나타나 2개월 연속 감소했다.

이 중 지방 최고점인 2008년 12월(13만8671가구)에 비해 81% 감소한 것으로, 부산, 광주, 경남 등에서 기존 미분양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은 2만3384가구(수도권 1만6722가구, 지방 6662가구)로 전월(2만4102가구) 대비 839가구 감소(수도권 449가구, 지방 269가구)했으며, 85㎡ 이하는 3만5192가구(수도권 1만5975가구, 지방 1만9217가구)로 전월(3만6989가구) 대비 1797가구 감소(수도권 46가구, 지방 1751가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