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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금)

경제/기업

국토부, 6월 전국 땅값 전월比 0.15%↑…안정세 지속

올해 6월 전국 땅값이 전월과 비교해 0.15%상승했다. 경기도 과천시는 지난달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상승했고, 대구시 달성군, 경북 예천군 등이 뒤를 이었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 11월 이후 전국 땅값은 44개월 연속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금융위기 발생 전인 2008년 10월과 비교해 1.96%높은 수준이다.

 

수도권은 0.13%, 지방권은 0.18%상승했다. 서울시의 경우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고, 25개 자치구가 모두 상승했다. 지방은 세종시가 0.3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구(0.27%), 경북(0.22%), 제주(0.21%), 부산(0.20%), 경남(0.19%) 등 7개 시도가 평균 상승률(0.15%)을 상회했다.

 

특히 경기도 과천시(0.431%)는 보금자리주택지구 등 원활한 사업진행과 과천 화훼단지 투자유치로 전국 시군구에서 가장 많이 상승했다. 반면, 가장 많이 하락한 지역은 인천 부평구(△0.097%)로 조사됐다. 청라․송도 등 주변 지역의 공동주택 공급이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6월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9만9천261필지, 16만114천㎡로 전년 동월(24만5천525필지, 15만9천576천㎡) 대비 필지수 기준으로는 18.8%감소했고, 면적기준으로는 0.3%증가했다.

 

지역별로는 17개 시․도 중 세종․제주 2개 시․도만 거래량이 증가한 반면 대구․광주․서울 등 15개 시․도는 감소했으며, 특히 대구(△40.1%)는 감소폭이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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