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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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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경상흑자 52.8 억弗…59개월 연속 흑자행진

1월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이 두자릿수로 늘면서 경상수지가 5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7년 1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52억8000만 달러(6조43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2012년 3월부터 59개월 연속 경상수지 흑자 행진을 이어가며 사상 최장 흑자 기록을 다시 썼다.

다만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 동월(71억8000만 달러) 대비 19억 달러 줄었다. 수출에 비해 수입이 더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1월 상품수지는 78억1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441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67억7000만 달러(18.1%) 늘었고, 수입은 362억9000만 달러로 71억4000만 달러(24.5%)나 증가했다.

서비스수지는 33억6000만 달러의 적자를 냈다. 적자 규모는 지난해 1월(18억4000만 달러)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었다.

가공서비스(-5억7000만 달러), 운송(-2억3000만 달러), 여행(-12억2000만 달러), 지식재산권사용료(-5억1000만 달러), 기타사업서비스(-14억 달러)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적자를 냈고 건설 분야만 4억2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급료·임금과 배당, 이자 등 투자소득을 합친 본원소득수지는 10억9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한편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은 43억5000만 달러의 순자산 증가를 기록했다.

직접 투자는 내국인의 해외 투자가 38억5000만 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5억8000만 달러씩 늘었다.

증권 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60억5000만 달러 늘었고,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12억8000만 달러 확대됐다.

파생금융상품은 3억2000만 달러 감소했다. 기타투자는 자산이 16억6000만 달러 감소했고, 부채는 19억8000만 달러 증가했다. 준비자산은 2억6000만 달러 늘었다.

자본수지는 4000만 달러의 흑자를 내 지난해 12월(2000만 달러)에 이어 2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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