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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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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2·3차장에 서동구·김준환·김상균 임명

문재인 대통령은 1일 국가정보원 1차장에 서동구 주파키스탄 대사를, 2차장에 김준환 전 국정원 지부장을, 3차장에 김상균 전 국정원 대북전략부서 처장을 임명했다. 

 국정원은 1차장이 대북정보 및 국익정보를, 2차장이 대공수사·대테러·방첩 등 보안정보를, 3차장이 사이버·통신 등 과학정보를 담당한다.

 1차장에 임명된 서 대사는 서울이 고향으로 경기고와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국정원 출신이지만 주토론토영사, 주시카고영사, 주유엔공사, 주미국공사 등 외교관 경력을 갖고 있으며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으로도 일했다.

 2차장에 임명된 김 전 지부장은 대전이 고향이며 행정고시 34회 출신이다. 대전고와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3차장에 임명된 김 전 처장은 부산이 고향으로 동아고와 부산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3명의 차장은 모두 국정원 내부 출신"이라며 "이는 문 대통령의 공약대로 국정원과 정치권간의 관계를 단절하고 국정원이 순수 정보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국정원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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