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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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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제주공항 면세점 후속 사업자 선정 언제쯤?

한화갤러리아가 특허권을 반납하기로 한 제주공항 내 출국장 면세점과 올해 말 특허권이 만료되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입찰 공고가 늦어지고 있다. 
 
통상 면세점 입찰 공고는 특허 만료 6개월 전 이뤄진다. 이 때문에 업계에서는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입찰 공고가 계속 늦어지자 "시기가 너무 늦어지고 있다"며 답답해하는 형국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주공항 내 출국장 면세점의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한화갤러리아 측이 영업을 정지하겠다고 밝힌 시한(8월31일)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한화갤러리아는 사드 영향으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급감하자 매출에 큰 타격을 입고 제주공항 면세점 특허권을 조기에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영업환경 악화 등 어려운 사정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측에 한시적으로 임대료 인하를 요청했으나 공사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마땅한 매출 타격 해법을 모색하지 못해서다.
 
당초 한화갤러리아는 제주공항에서 2019년 4월까지 면세점 운영을 하기로 약속돼 있었다.
 
한화갤러리아 측은 향후 대책과 관련 "기존 점포에 역량을 집중해 매출 감소 최소화 및 손익구조를 개선할 것"이라며 "매출액의 감소가 예상되나, (이번 영업정지는) 손익구조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 코엑스점 입찰 공고는 오는 9월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코엑스점 입찰 공고가 임박해 있다"며 "전날 기획재정부와 9월 초까지 이런 부분들(입찰 공고)에 대해 가닥을 잡겠다고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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