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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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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피치와 연례협의 개시···韓 신용등급 주목

정부가 3대 국제신용평가기관 중 하나인 피치(Fitch)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갖는다. 피치가 연례협의 후 한 달여 지나 내놓을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피치 평가단과 '2017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피치 평가단은 ▲경제(새정부 경제정책방향, 가계부채 등) ▲재정·공공(중장기 재정건전성, 공공기관 부채 관리 등) ▲통일·안보(대북 지정학적 리스크 동향 등) ▲대외 리스크(대미·대중 통상이슈 등) 등을 중심으로 살핀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연례협의 둘째 날인 26일 피치 평가단을 만나 새정부 경제정책방향과 대북 리스크 영향을 설명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당부할 예정이다.  

 피치 평가단은 기재부 외에 통일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개발연구원 등과도 협의를 갖는다.

 통상 연례협의가 끝나고 1~2개월 후 신용등급 리뷰 결과를 발표한다. 

 피치는 2012년 9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단계 높인 뒤 5년째 현 등급을 유지했다. 

 앞서 기재부는 지난달 29~31일 무디스(Moody's)와 2017년 연례협의를 가졌다. 10월 말께 무디스의 신용등급 리뷰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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