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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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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변 출신' 황희석 변호사, 법무부 인권국장 임명

법무부는 29일자로 공석인 인권국장에 황희석(49·사법연수원 31기) 변호사를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등급으로 임명한다고 28일 밝혔다. 

 법무부 인권국은 법무·검찰 분야에서 인권 관련 정책수립에 관한 조정·총괄을 맡는 부서다. 범죄피해자의 보호·지원에 관한 사항이나 여성·아동 관련 정책과 법률구조 사업 등도 맡는다. 

 신임 황희석 인권국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1999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현재까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에서 활동해왔다. 2006년 사법개혁추진위원회 사법개혁연구회 회원으로 활동했었던 경력도 있다. 

 법무부는 황 국장에 대해 "인권변호 활동으로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권정책을 선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인권을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는 이용구 법무실장과, 차규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에 이어 법무부 실·국․본부장 직위에 외부 인사를 영입한 세 번째 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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