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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7 (토)

관세

관세청, 중소기업용 FTA-PASS 서비스 고도화

어렵고 복잡한 원산지 판정… FTA-PASS로 해결

영세·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도와 온 FTA 원산지관리시스템(FTA-PASS)이 한층 고도화된다.

 

관세청은 인력·정보 부족으로 원산지 판정 및 품목분류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을 위해 ‘원산지 간편 판정 시스템’을 개발·탑재하고 ‘품목분류정보 제공 서비스’ 기능을 강화한 FTA-PASS를 이달 28일부터 보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보급되는 FTA-PASS에 탑재된 원산지 간편 판정 서비스는 기존 시스템의 많은 정보 입력과 회원가입 등 사용상 불편함을 개선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크게 높인 강점이다.
 
우선 원산지 간편 판정을 위해 정보입력 항목을 기존의 62개에서 16개로 축소했으며, 판정절차도 5단계에서 2단계로 간소화하고, 판정 화면의 이동없이 한 화면에서 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원산지 규정을 잘 모르는 초보자도 로그인 없이 시스템 안내에 따라 원재료만 간단히 입력하면 수출물품의 FTA 원산지 판정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품목분류의 정보 제공 및 검색 기능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원산지관리 부담이 크게 덜 전망이다.

 

앞으로는 원재료나 완제품의 품명만 입력하면 그동안 세관에 수출입신고됐던 거래품명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해당 경합 품목분류번호를 손쉽게 검색하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검색된 품목분류번호로 FTA-PASS를 통해 간편하게 원산지 판정을 할 수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만7천400여개 기업이 FTA-PASS에 가입해 있으며, 이를 통해 약 1억여건의 원산지 판정을 수행하는 한편, 23만여건의 원산지증명 서류를 발급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FTA-PASS 보급 확대 및 사용자 편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는 등 더 많은 수출기업이 FTA 활용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FTA-PASS는 (재)국제원산지정보원에서 위탁·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ftapass.or.kr) 또는 대표전화 1544-064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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