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경기도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린 평택항 마라톤 대회에는 아마추어 마라토너 1만여명이 참여했으며, 남녀별로 하프코스와 10km, 5km 코스 등 3개 코스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평택항 마라톤 대회는 평택항을 널리 알려 동북아의 허브항으로 성장시키고 지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2001년부터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있다. 쌍용차는 2006년부터 평택시와 함께 지역사회 알리기의 일환으로 행사를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쌍용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 '2019년형 티볼리 아머'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별도의 홍보 부스를 마련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등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한편 쌍용차는 평택항 마라톤 대회 후원을 비롯해 한마음 장학금 수여, 평택연탄나눔은행 참여, 평택환경축제 후원 등 지역사회 환경 개선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