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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인천지방세무사회, 14일 인천 송도에서 창립총회 개최

향후 2년간 지방회 이끌 초대 회장 선출

 

인천지방세무사회(창립준비위원장.배성효)는 오는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향후 2년간 인천지방세무사회를 이끌어 갈 초대 회장을 선출하는 선거를 실시한다.

 

정부 조직개편으로 인천지방국세청이 개청함에 따라 세무사회칙에 의거 새롭게 신설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인천지방국세청 관할 12개 세무서별로 지역세무사회를 구성하게 된다.

 

올 4월말 현재 1천336명의 회원을 보유하게 되는 인천지방세무사회는 서울.중부.부산에 이어 4번째로 큰 규모의 지방세무사회로, 세수규모는 15조8천억원에 이른다.

 

인천지방회는 관할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성실한 납세이행과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서는 한편, 새로운 인천시대를 여는 마중물로서 품격 있는 지방세무사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인천지방세무사회 초대 회장선거와 더불어 향후 2년간 한국세무사회를 이끌어갈 본회 임원선거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는 이날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6월18일), 중부(6월19일), 대구(6월20일), 대전(6월21일), 광주(6월24일) 그리고 부산(6월25일)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본회 총회가 있는 6월28일 63빌딩에서 개표와 함께 당선자를 확정짓는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윤관석.맹성규.유동수 의원과 자유한국당 홍일표.윤상현 의원이 참석하고, 최정욱 인천지방국세청장도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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