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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8 (토)

삼면경

"원경희·정구정 회장,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었다"

◇…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 기재위를 통과하고 법사위로 넘겨지기까지 한국세무사회 원경희 회장과 정구정 비대위 공동위원장의 숨은 노력이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의 입을 타고 드러나 눈길.

 

7일 한국세무사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진표 의원은 “역대 세무사회장들 가운데 작년에 제 사무실을 정부부처 직원보다 자주 온 분이 바로 정구정 세무사”라며 대국회 활동이 치열했음을 알렸고, 김광림 의원은 “원경희 회장이 국회에 오면 꼭 따라오는 사람이 있다. 정구정 회장은 인디언 기우제 지내듯 될 때까지 하는 그런 분”이라고 추켜세워 눈길.

 

이종구 의원 역시 “제가 산자위원장으로 일하는 데도 원경희 회장과 정구정 전 회장이 저를 닦달한다. 이렇게 닦달하는데 기재위원들은 오죽했겠나”라고 두 전·현직 회장의 숨은 국회 활동을 전했으며, 강병원 의원은 “원경희 회장과 정구정 전 회장이 두 번 세 번 찾아왔다. 정구정 전 회장은 제 지역사무소까지 찾아왔는데 고교 동문 세무사까지 대동하고 왔다”고 소개해 좌중에서 폭소.

 

이날 신년회에 마지막으로 도착한 유승희 의원은 “원경희 회장이 정구정 전 회장하고 발바닥에 땀나도록 뛰었다. 국회 문턱이 닳도록 다녔다”며 세무사법 개정이 이같은 간절한 바람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호평.

 

이런 뒷얘기들이 나오자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한 세무사는 “법 개정을 위한 작업은 보이지 않게 조용히 추진하는 것이 상식인데, 오늘 보니 그간 두 전·현직 회장이 어떻게 뛰어다녔는지 눈에 선하다. 정말 고생했다. 마지막 관문도 이같은 열정으로 넘어야 한다”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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