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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22. (일)

경제/기업

금호타이어, '사랑의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

금호타이어(대표·전대진)는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힘을 보태고자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11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 동안 노사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헌혈활동은 현재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사가 뜻을 모아 함께 기획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헌혈증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통해 기부·전달됐다.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장 정영모 상무는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연 2회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에 꾸준하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3월 사내 동호회인 '한사랑회'가 소독약품 등 500만원 상당의 방역 물품을 (사)광주광역시 자원봉사센터측에 기탁했고, 또 사내 봉사단체 '재능기부 봉사단'은 광주 송정역사 방역을 실시하며 이용객들에게 휴대용 손소독제를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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