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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경제/기업

4월 충북 수출 코로나 여파로 감소했지만 '선방'…전년 동월 대비 0.8%↓

4월 충북지역 수출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급격한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4월 충북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0.8% 감소한 18억2천700만달러,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한 6억1천500만달러로 나타났다. 무역수지는 12억1천2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18억2천700만달러로 전년 동월과 전월 대비해  각각 0.8%, 17.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정보통신기기(661.5%), 화공품(24.0%)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기타 전기전자제품(△1.9%), 정밀기기(△9.4%) 반도체(△18.8%), 일반기계류(△55.7%)의 수출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미국(72.3%)·중국(6.7%)·대만(6.2%)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EU(△7.2%)·일본(△8.5%)·홍콩(△13.7%)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한 6억1천500만달러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해서는 1.8% 증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유기화합물(26.2%), 기타수지(16.4%), 반도체(△5.0%)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직접소비재(△25.8%), 기계류(△34.9%)의 수입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홍콩(52.9%), 대만(40.0%), EU(6.7%), 중국(2.1%)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한 반면, 일본(△11.6%),미국(△16.1%)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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