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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7 (화)

경제/기업

삼일회계법인, 신임 파트너 31명 인사

오기원 품질관리실장, 감사부문 대표 임명
국제조세 1개 본부 확대…기업 글로벌 경영 지원

삼일회계법인은 24일 오후 온라인 화상회의로 사원총회를 갖고 신임 파트너 인사를 발표했다.

 

31명의 신임 파트너 중에는 역대 최다인 8명의 여성 파트너가 포함돼 다양성이 돋보였다. 인사·IT부문의 역량도 대폭 강화됐다. 윤훈수 신임 CEO의 ‘사람중심 경영’·‘디지털 혁신’이라는 운영기조가 반영된 결과다.

 

새로 선발된 신임 파트너는 강종필, 김고운, 김도연, 김승훈, 김윤섭, 김인영, 김준혁, 남승민, 박주희, 박치홍, 서성범, 서정렬, 성현주, 신정희, 신종훈, 유옥동, 이경택, 이영제, 이우람, 이종석, 이준우, 이치형, 이혜민, 정수연, 조병진, 최기혁, 최윤수, 최종호, 홍영관, 홍지윤, 황성필 등이다.

 

이날 사원총회에서는 조직개편 내용도 발표됐다. 윤훈수 신임 CEO가 이끌던 감사 부문을 품질관리실장인 오기원 파트너가 맡는다. 감사 서비스의 품질우선주의를 한층 더 강조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세무자문은 현 주정일 대표 체제를 유지해 안정적인 현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국제조세는 1개 본부를 확대 개편해 기업들의 글로벌 경영을 지원할 방침이다.

 

딜 부문 대표는 유상수 기업금융본부장이 맡는다. 아울러 조직을 6팀으로 구분하고 산업 전문가, 서비스 전문가를 별도로 선임했다. 유연하면서도 전문성을 살린 조직 운영을 통해 시장·고객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내부적으로는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추구할 수 있는 구조다.

 

오기원 파트너가 맡고 있던 최고위기관리자(CRO) 및 품질관리실장 업무는 각각 이용재 파트너와 홍기수 파트너가 맡는다. 이들 책임자들은 코로나19로 중요성이 커진 다양한 위기 요소에 대한 관리 능력을 입증할 방침이다.

 

최고디지털관리자(CDO)에는 정보전산기술 리더인 이명섭 파트너를 임명해 ‘뉴노멀’ 시대에 걸맞는 근무 형태,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기술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윤훈수 CEO는 “지금까지 시장에서 1등 회계법인으로 안정적 성장을 유지해온 삼일의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며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통한 집단지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조직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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