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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수)

삼면경

국세청 과장급에는 행시45회·세대5기 동기생이 많다

◇…국세청이 9일자로 단행한 과장급 26명 전보인사는 본청 감찰담당관과 본청 조사국 과장, 서울청 조사4국 과장을 상당수 교체했다는 점에서 김대지 청장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인사라는 평가.

 

이번 인사에서는 행시47회(강영진)가 처음으로 본청에 입성해 복무감찰을 담당하는 감찰담당관에 임명돼 눈길을 끌었으며, 본청 조사국 과장은 조사2과장(세대)을 제외하고 행시44회 2명, 45회 3명 등 6명 중 5명을 행시 출신으로 임명.

 

이번 인사로 본청 과장급은 행시43회 6명(부이사관 2명), 44회 6명(부이사관 1명), 45회 8명 등 세 기수가 주축을 이루는 모양새.

 

특히 국세청의 중수부로 불리며 특별세무조사를 집행하는 서울청 조사4국의 과장 4명 중 3명을 교체했는데, 이전까지는 행시 출신의 조사관리과장을 제외하고 1⋅2⋅3과장이 모두 세대 출신이었으나, 이번 인사로 조사2과장에 행시 출신이 한 명 전입해 행시⋅세대 각각 2명으로 분포.

 

또한 본청 과장급(부이사관 1명)에 6명 배치돼 있던 세대5기는 이번 인사에서 한 명(강승윤) 더 진입하게 됨에 따라 모두 7명이 됐으며, 앞으로 부이사관 승진을 놓고 무한경쟁을 벌이게 된 형국.

 

두 달 넘게 공석이던 성북⋅도봉세무서장도 이번 인사에서 모두 채워졌으며, 초임세무서장 직위승진 인사에서는 모두 4명이 발령을 받았는데 복수직 대기기간으로 보면 1년10개월 2명, 3년5개월 1명, 4년3개월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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