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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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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 장재영 변호사, ALB '올해의 딜메이커상' 수상

헬렌박 외국변호사, 최고의 외국변호사상

법무법인(유) 세종의 장재영 변호사가 ALB가 선정하는 개인 최고상인 ‘올해의 딜메이커’ 상을 수상했다. 헬렌박 외국변호사는 ‘최고의 외국변호사상’을 받았다.

 

법무법인(유) 세종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0년 ALB 한국 법률 대상 시상식에서 장재영 변호사가 올해의 딜메이커 상을, 헬렌박 외국변호사는 최고의 외국변호사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업계에서 장 변호사는 매년 20여건 이상의 거래를 성사시킨 M&A 파워변호사로 알려져 있다.

 

주식의 포괄적 교환, 분할 및 합병 등의 지배구조 개편과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등 구조화된 M&A에 여러 차례 관여했으며, 지난 2019~2020년 SKC코오롱PI 및 화학사업부의 지분 매각건을 성사시킨 바 있다. 신한금융지주와 오렌지라이프의 주식 교환, 해태제과·SK바이오랜드의 지분 매각 업무도 매끄럽게 진행시켰다.

 

올해 코로나19 위기 중에는 모빌리티 등 자동차 연관사업, 방송·통신업, 패션업 등의 분리 후 매각 또는 투자 유치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대기업 사업구조 개편, 특히 카브아웃(carve-out) 거래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상당수의 M&A 변호사들이 다소 경직된 사고를 하는 반면 장 변호사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해법으로 협상을 이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객의 입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맞춤형 협상 전략을 제시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같은 시상식에서 지난해 최고의 여성 변호사상을 받은 헬렌박(박현주) 외국변호사는 올해 최고의 외국변호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법무법인 세종은 이번 시상식에서 부동산 분야 ‘최고의 로펌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편, ALB 한국 법률 대상은 아시아지역의 유력 법률 전문매체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싱가포르에서 온라인 시상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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