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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4.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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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日 가정시장 공략 박차…지난해 수출 23% 성장

하이트진로가 일본 가정시장 공략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지난해 과일리큐르 판매 상승으로 반등에 성공한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산이다.

 

7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소주 수출액(과일리큐르 포함)은 전년 대비 약 23% 증가했다. 특히 과일리큐르의 판매 비중이 2019년 대비 5배 이상 상승하며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 

 

 

하이트진로는 여세를 몰아 최근 일본 주요 편의점에 참이슬, 청포도에이슬 등을 입점했다. 지난해 12월 일본 내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의 전국 점포에 참이슬 시리즈를 입점했고 올해 3월부터는 로손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과일리큐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점에 집중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확대해 가정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공격적 마케팅과 영업력 확대를 통해 판매 채널을 더욱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말 참이슬 브랜드 최초로 일본 TV광고를 시작했다.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옥외광고, 교통광고를 연이어 진행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했으며, 이는 참이슬 제품판매 호조로 이어졌다. 지난해 일본에서 선보인 참이슬 TV광고는 ‘Cute한 샷, 톡!’를 키워드로, 일본 여배우 ‘사쿠마유이’가 한국의 소주 음용문화를 인상적으로 전달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 황정호 해외사업 총괄상무는 “일본의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주류시장 침체로 10년 가까이 일본 시장에서 감소세를 보였다”며 “과일리큐르의 성장으로 지난해 반등에 성공한 만큼, 더욱 박차를 가해 일본 가정 시장을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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