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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내국세

상속세, 자본이득세 전환…가상자산 현금영수증 발급

조세관련학회, 추계학술대회 개최

지방세학회 22일, 조세연구포럼 내달 6일, 세무학회 내달 13일 

 

상속세의 자본이득세 전환 검토, 가상자산 소비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 가능성, 지방세와 신탁 등 최근 조세관련 핫이슈를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이달 22일부터 잇따라 개최된다.

 

한국지방세학회는 오는 22일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지방세와 신탁’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온라인 개최한다.

 

첫 주제의 발표를 맡은 배영석 회계사가 ‘신탁 관련 세제상 실무 관점에서 논의’를 발표할 예정이다. 강석규 변호사 사회로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 류지민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제2주제는 최완 변호사가 ‘신탁에서의 명의와 실질간 분리에 따른 문제와 납세의무자 결정방향 측면에서 논의‘를 주제발표한다. 백제흠 변호사 사회로 김범준 서울시립대 교수, 윤석환 조세심판원 사무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내달에는 한국조세연구포럼과 한국세무학회 추계학술대회가 6일과 13일 각각 개최된다.

 

내달 6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한국조세연구포럼 추계학술대회는 1·2부, 총 4개 세션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서승원 변호사가 △배임적 부정행위와 관련하여 부당과소신고가산세와 장기 부과제척기간의 적용을 달리할 수 있는지를, 현희성 안진세무법인 상무와 정지선 서울시립대 교수가 △법인의 특수관계 없는 자와의 거래와 특수관계인에 대한 이익 분여를 각각 발표한다.

 

이어 신영효 한국기술대 교수가 △사회복지지출 증가가 지방세에 미치는 영향 분석을, 정인기 서울시립대(박사과정), 강성모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가 △가상자산 소비에 대한 현금영수증 발급 가능성을 각각 분석한다.

 

한국세무학회는 내달 13일 서울시립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추계학술대회에서 ‘상속세의 자본이득세 전환 검토’를 다룬다.

 

최기호 서울시립대 교수가 ‘상속세의 자본이득세 전환 검토’를 주제발표하며, 이영한 서울시립대 교수 사회로 김경현 삼정회계법인 상무, 심충진 건국대 교수, 임한솔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후 상속세 특별세션, 지방세연구원 특별세션 및 논문세션 등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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