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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2.01.26.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기금 운영 신뢰 간다"…석성장학회, 새해 예상 못한 기부금 답지

각계각층 후원자들 8천200만원 기부 

다문화 가정 및 형편 어려운 초·중·고·대학생 지원 예정

 

지난해 시가 60억원 상당 부동산을 기증받아 주목을 받았던 (재)석성장학회에 새해 1억원 가까운 기부금이 답지하고 있다.

 

석성장학회와 특별한 인연이 없는 불특정 개인과 자영업자, 법인으로부터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장학기금의 투명한 운영과 장학사업의 취지가 일반인들의 공감과 인정을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13일 (재)석성장학회에 따르면, 2022년 새해를 맞아 사회 각계각층의 후원자들로부터 약 8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이 답지했다.

 

최근 경기 화성시 소재 ㈜그린파워 조정구 대표는 석성장학회에 5천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한 30대 청년은 석성장학회 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1천만원을 후원했으며, 70대 A씨는 ‘석성장학회의 기금 운영에 깊은 신뢰가 간다’며 틈틈이 모은 1천만원을 흔쾌히 기부했다.

 

10여개 지사를 거느린 B사회적기업도 지사별로 모은 성금을 장학기금에 보태 달라며 석성장학회 측에 보냈다.

 

연말연시 짧은 기간 동안 후원받은 기금은 총 8천200여만원으로, 석성장학회는 이 장학기금을 다문화 가정을 비롯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초·중·고·대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석성장학회 관계자는 “새해 들어 전혀 예상치 못한 몇몇 후원자들로부터 기금을 후원받았다”면서 “그동안 틈틈이 모은 귀한 자금을 어디에 후원할까 물색하던 중 석성장학회를 찾게 됐다고 한다. 꽤나 큰 금액을 후원해 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12월27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석성장학회는 현재 기본재산 83억원(감정가액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3천450여명에게 28억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에도 3~4억원의 선행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지난 2011년 6월 설립된 중증장애인을 돕기 위한 (사)석성1만사랑회는 전국 7군데 중증장애인 공동생활관과 공동작업장을 지어 주고 있으며 현재 8번째 공동생활관을 위한 후보지를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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