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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2.05.12. (목)

관세

차량 반도체 수급불안에도 지난해 승용차 209만대 수출

수출액 426억달러…전년비 23% 늘어
친환경차 수출비중 27.3% '역대 최대'

 

지난한해 동안 우리나라 승용차 수출 시장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친환경 승용차 수출 또한 늘어나는 등 전체 수출시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관세청이 27일 발표한 2021년 연간 승용차 교역현황에 따르면, 지난한해 동안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 대비 23.0% 증가한 426억달러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7.3% 증가한 129억달러다.

 

 

수출 판매 대수 기준으로는 209만대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승용차 수출시장이 크게 증가한데는 코로나19 수출감소에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친환경차의 수요 확대, 북미·EU 등 주요국의 수요회복 등에 힘입은 것으로, 차량 반도체 수급난에도 불구하고 수출시장을 확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승용차 한대당 평균 수출단가는 전년 대비 15.9% 상승한 2만356달러이며, 친환경차 단가의 경우 전년 대비 10.6% 상승한 1만8천614달러로 지난 2017년부터 평균 단가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친환경 승용차 수출시장이 크게 늘고 있는 점도 유의할 부분이다.

 

지난해 친환경 승용차 수출액은 전년 대비 63.1% 증가한 116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전체 승용차 수출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27.3%에 달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체 승용차 수출시장의 신장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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