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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2.07.04. (월)

세무 · 회계 · 관세사

고태수 대전세무사회장 "하반기 회관 착공…권익신장 힘 합치자”

제48회 정기총회 개최…회원 700여명 참석

지상2층 연건평 232평 규모 회관 신축…지하 150평 주차장

 

 

 

 

 

 

 

고태수 대전지방세무사회장이 본격적인 구암동 시대 개막을 예고했다.

 

고태수 대전회장은 23일 선샤인호텔 5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총회에서 “올해 하반기 회관을 착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지방세무사회관은 당초 120평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었으나, 용적률에 맞춰 지하 1층, 지상 2층 연건평 232평 규모로 신축된다. 지하에는 150평 규모의 주차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코로나19로 2년 넘게 제한됐던 대면행사 재개도 공식화했다. 고태수 회장은 "올 가을에 체력단련행사를 비롯한 여러 가지 행사를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그는 “삼쩜삼 등의 세무 플랫폼 사업자 문제, 회원사무소 종사직원 문제, 유사 컨설팅업체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이 산적돼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확실히 지켜내고 회원 권익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모두 하나된 마음으로 힘을 합치자”고 주문했다.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은 치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결 같은 염원과 단합된 힘으로 대한변호사협회와 변호사 그리고 법무부가 강력 반대하는 우리가 원하는 세무사법 개정을 이뤄냈다”며 ”대한변협이 이에 불복하고 헌법소원을 제기하고 있지만 단합된 힘으로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우리 회는 전 회원들에게 코로나19 재난지원금 20만원 지급, 실적회비 30% 인하 등 회원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부족한 세출예산 확충을 위해 새로운 수익원을 개발하도록 ‘아젠다S-33‘에 포함시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세무관련 교육 이외에도 컨설팅교육을 통해 우리 세무사들이 납세자들과 깊숙히 멘토의 역할을 하면서 납세자를 도와주는 조세전문가이자 경제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축사에서 “대전지방국세청은 시장경제를 존중하고 공정과 상식에 맞는 세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일을 담당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청과 세무서가 대전지방세무사회와 끈끈하게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은 “(직역 수호를 위해) 세무사계가 정치적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의 정책방향은 국민이 저렴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며 “세제실, 국세청과 우호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정치적 힘을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세무사회, 지방세무사회, 한국세무사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뭉치고 조직을 키워 우리의 직역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방세무사회장단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김완일 서울회장은 “그동안 변호사회, 회계사회, 경영지도사회 등 타 전문자격사단체와의 입법전쟁에서 승리한 것은 본회과 지방회의 일치된 단합의 결과”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7개 지방회장단도 입법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회무보고 및 결산안 보고, 2022회계연도 예산안 보고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상식에서는 신예진 세무사 등 5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공로상, 김기석 청주지역회장 등 6명이 대전지방국세청장표창, 박주병 북대전지역회장 등 6명이 대전광역시장표창, 소인성 세무사 등 2명이 세종특별자치시장표창, 안봉훈 세무사 등 5명이 충청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남기환 세무사 등 3명은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수지역회는 공주지역세무사회가 선정됐으며, 구재거 대전시 주무관 등 2명이 한국세무사회장 감사장, 김대진 대전지방국세청 조사관 등 6명이 대전지방세무사회장 감사장, 이재민 세무사 등 3명이 대전지방세무사회장 공로패, 최재신 임홍준세무회계사무소 팀장 등 17명이 대전지방세무사회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정기총회에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 강민수 대전지방국세청장, 정구정 전 한국세무사회장, 임채수·김관균 한국세무사회 부회장, 한헌춘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 남창현 한국세무사회 감사, 김완일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장, 황인재 부산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구광회 대구지방세무사회장, 유권규 광주지방세무사회장, 이동일 한국세무사회 세무연수원장, 정동원 한국세무사회 총무이사, 정경훈 한국세무사회 전산이사, 오원균 대전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정성훈 대전세무서장, 이준목 서대전세무서장, 김종성 북대전세무서장, 권동철 세종세무서장, 김종일 대전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정권모 대전지방공인회계사회장, 민태자 대전광역시 세정과장, 박형국 세종특별자치시 세정과장, 최영묵 대전지방동우회장, 이종성·박정순·박종근·임소병·유병섭·전기정 대전지방회 고문 등 내빈과 세무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이상민·박영순 의원은 축전을 보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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