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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01. (금)

관세

관세동우회 신년인사회…"사회공헌·관세행정 발전 뒷받침"

 

 

(사)관세동우회(회장·정운기)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6일 서울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회원간 친목 도모를 기반으로 공직퇴직자로서의 가치 실현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됐다.

 

오후 6시30분부터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윤태식 관세청장, 홍재형·김기인·김낙회·윤영선·주영섭·김영문 전 관세청장 등 전·현직 관세청장을 비롯해 장영철 관우장학회 이사장, 박창언 한국관세사회장 등 전·현직 고위직과 유관기관 단체장, 현직 관세청 간부 및 관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운기 신임 관세동우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최근의 글로벌 경기 악화와 국내 무역수지 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전·현직 세관인들의 지혜를 모으고,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데 주력했다.

 

정운기 관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보다 많은 관우들의 동우회 활동을 기반으로, 관세행정 발전에 이바지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정 회장은 관세동우회내 젊은층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산악회를 연령층별로 투트랙으로 운영하고 퇴직자들의 문예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이사회를 연 4회 이상 수시 개최하는 등 종전 총회 중심에서 이사회 중심으로 관세동우회를 운영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또한 “지난해 300여명의 자문위원단을 위촉한데 이어, 올해도 자문위원 수를 확대하는 등 크고 작은 행사에 자문위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겠다”며 “동작동에 소재한 국립서울현충원내 지정받은 관세동우회 관리구역에 대한 환경미화는 물론, 장애인 작업장 봉사활동도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발족한 관세발전포럼을 관세행정의 주된 이슈를 지원하는 학술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관세동우회는 100여명의 회원과 기관회원 등이 참여하는 관세발전포럼 창립총회를 성료했다.

 

정 회장은 “관세발전포럼은 관세청의 정책방향과 애로사항 등을 학문적인 연구를 통해 지원하기 위해 각종 연구활동을 연 2회 이상 정기·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관세동우회가 전직 세관공무원들의 모임답게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사회공헌과 관세행정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윤태식 관세청장은 “지난해 관세청이 거둔 업무성과는 선배들이 물려주신 탄탄한 업무기반을 토대로 후배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관세동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다만 새해가 밝았음에도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의 복합위기로 국내외 경제가 녹록치 않은 상황임을 환기하며 “올 한해 수출활력 제고와 경제위기 극복 지원에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 관세청장은 특히 “올해를 ‘마약과의 전쟁’ 원년으로 삼고, 마약류의 국내 반입을 원천차단하겠다”고 국민건강·사회안전 보호와 공정무역질서 확립의지를 재차 다진데 이어 “긴 안목으로 관세행정의 미래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지난해 선배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관세동우회가 전·현직 관우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관세행정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기원했다.

 

한편 관세동우회는 전·현직 관세공무원들의 친목도모와 봉사활동 및 관세 관련 연구사업 수행을 위해 발족된 단체로, 1964년 5월 (사)한국관세협회로 등록한 이래 2006년 지금의 관세동우회로 명칭과 조직을 개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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