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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2.07.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공인중개사, 양도세 등 세금 계산에 집주인 채무정보까지 조회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프롭테크 기업과 잇따라 업무협약 체결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잇따라 프롭테크(부동산+기술) 기업과 업무협력을 강화하며 세금계산, 임대인 세금체납 여부 확인 등 다양한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는데, 지난달 6일 부동산세금 스타트기업인 ‘아티웰스’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소속 공인중개사들은 회원 공동 부동산거래정보망인 ‘한방’에서 아티웰스가 제공하는 ‘마이리얼터(세금자동계산)’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정확한 세금계산 안내를 돕는다.

 

마이리얼터는 ▷양도세 ▷종부세 ▷취득세 ▷상업용 부동산 건물분 부가가치세 및 수익률 계산 ▷매매 또는 전세 자금을 가족에게 빌려줄 때 증여세가 발생하지 않는 대출금액 자동계산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부동산 빅데이터와 IT기술을 접목해 주소 입력 시 자동 작성되는 매물보고서와 공시가격⋅실거래가⋅시세추정가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협회는 이에 앞서 부동산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와 업무협약을 맺고, ▷한방 서비스 관련 기술자문 등 상호 협력체계 강화 ▷협업 활성화·홍보마케팅 지원 ▷부동산시장·프롭테크 관련 정보교류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주택 임대차 계약시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임대인의 국세·지방세 세금체납, 채무정보, 금융기관 장기연체 여부 등을 조회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시의 신용안심서비스' 시스템을 지난 6일 본격 오픈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협회는 전세 사기 등 부실 임대차 거래 방지를 위해 NICE평가정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이 서비스가 본격 시작됨에 따라 임차인이 세무서를 일일이 방문해 임대인 세금체납 여부를 확인하는 불편 없이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계약체결 전 즉시 임대인 동의 하에 신용정보 조회가 가능해졌다.

 

협회가 이처럼 프롭테크 기업과 상생 도모에 나선 것은 공인중개사의 안정된 영업활동과 고품질 중개서비스 지원, 국민재산 보호를 위한 목적에서다.

 

이종혁 협회 회장은 “부동산R114, (주)로니에프엔(대출플랫폼), ㈜리더스옥션(경매락) 등 다양한 국내의 대표적인 플랫폼 프롭테크 기업과도 MOU를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롭테크 기업과의 협의를 통해 그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중개업무에 유익하게 접목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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