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지난 23일부터 2박3일간 충북 괴산군 코오롱캠핑파크에서 소방공무원을 위한 ‘힐링 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힐링 캠핑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행사로, 바쁜 일과로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소방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50가족(약 200명) 모집에 1천600여명이 지원해 3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하이즈진로는 참여가족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겹살, 김치, 주류 등 10만원 상당의 부식과 두꺼비 피규어, 테라 스푸너 등 하이트진로 굿즈를 지원한다. 텐트, 침구류, 취사도구 등 다양한 캠핑 장비도 무료로 제공된다.
행사기간동안 힐링 레크레이션, 별빛 버스킹, 트래킹, 애니매이션 상영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