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한창이었던 2020년과 2021년 줄었던 국세고지가 지난해 900만건대로 크게 늘어났다.
국세고지는 2018년 893만6천건에서 2020년 701만8천건, 2021년 661만6천건으로 2년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해 969만5천건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납세고지 연령별 비중은 60대 이상 2천957건(30%), 50대 3천43건(31%), 40대 이하 3천696건(38%)으로 집계됐다.
특히 60대 이상 납세자 비중의 증가가 두드러졌다. 최근 5년간 국세고지의 연령별 비중을 살펴보면 60대 이상 납세자는 2018년 23%에서 지난해 30%로 7%p 증가했다.
반면 40대 이하 납세자는 44%에서 38%로 6%p 감소했다. 50대 납세자는 33%에서 31%로 2%p 소폭 감소했다.
□ 최근 5년간 납세자의 연령별 비중 변화(단위: 천 건)
연도 |
’18년 |
’19년 |
’20년 |
’21년 |
’2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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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건수 |
8,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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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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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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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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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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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이상 |
2,078 |
23% |
2,216 |
25% |
1,979 |
28% |
1,936 |
29% |
2,957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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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
2,906 |
33% |
2,912 |
32% |
2,184 |
31% |
2,060 |
31% |
3,043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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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하 |
3,952 |
44% |
3,871 |
43% |
2,855 |
41% |
2,620 |
40% |
3,696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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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 연령층에서 인터넷뱅킹 납부를 가장 선호한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은행, 50대 이하는 신용카드 등(신용카드, 홈택스 납부, 지로 납부)을 통한 납부가 많았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70대는 인터넷뱅킹과 은행이 각각 38%로 나타났으며, ATM를 통한 납부도 14%로 적지 않았다. 신용카드 등(신용카드, 홈택스 납부, 지로 납부)는 10%로 집계됐다.
60대는 인터넷뱅킹 58%, 은행 17%, ATM 8%, 신용카드 등 17%로 나타났다.
50대는 인터넷뱅킹이 63%로 전 연령대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신용카드 등도 23%를 차지했다. 은행과 ATM은 각각 11%, 3%였다.
반면 40대 이하는 신용카드 등을 통한 납부가 30%에 달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뱅킹은 61%였으며, 은행과 ATM은 각각 7%, 2%였다.
□ 2022년 연령별 납부방법 비중
구분 |
인터넷뱅킹 |
은행 |
ATM |
신용카드 등* |
70대 |
38% |
38% |
14% |
10% |
60대 |
58% |
17% |
8% |
17% |
50대 |
63% |
11% |
3% |
23% |
40대 이하 |
61% |
7% |
2% |
30% |
* 신용카드, 홈택스 납부, 지로 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