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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2.24. (토)

가업승계·부가세 '명강사' 이현범 세무사

내달 2일 세무회계사무소 개업

부가세, 가업상속, 조세불복 서적 펴낸 실무 전문가

 

“제2의 인생길에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모든 국민이 억울함 없이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난달말 남동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을 끝으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친 이현범 세무사가 내달 2일 인천 구월동 문화빌딩에 ‘이현범 세무회계사무소’를 개업해 조세전문가로서 활동을 시작한다.

 

그는 개업식에 앞서 “그동안 저를 아껴주고 따뜻한 격려를 아낌없이 보내준 선·후배와 동료 분들을 비롯해 저와 소중한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에게 늘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부터 전했다.

 

이 세무사는 30여년 국세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조세전문가라면 반드시 갖춰야 할 분야인 세무조사·부가가치세·재산제세·조세불복 관련부서에서 오래 근무했다.

 

특히 그는 국세청 안팎에서 부가가치세 신고실무 및 가업상속·승계 분야 실력자로 통한다. 조세전문가들 사이에서 ‘최고의 부가세 실무서’로 평가받는 ‘핵심실무 부가가치세’의 저자이며, 이 책은 지난 2016년 출간된 이후 9판에 이르고 있다.

 

국세행정의 근간인 부가가치세에 대한 해박한 이론과 실무능력을 인정받아 국세청 인재요람인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부가가치세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을 보탰으며, 중부지방국세청 직원을 대상으로 ‘부가세 영세율 및 고정자산 환급 검토요령’을 강의하는 등 국세청 직원들의 부가세 업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납세자 세법교실의 부가가치세 강사로 활동하며 납세자들이 궁금해하는 세무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해 주는 등 복잡한 부가가치세제로 인해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마다하지 않았다.

 

요즘 중소기업인이나 사업자들의 주된 관심사는 가업승계로, 세무사 등 조세전문가에게 상담하는 사례도 다른 분야에 비해 부쩍 늘고 있다.

 

이현범 세무사는 국세청 재직 당시 기업 CEO 대상 가업승계 특강 강사로 초빙되는 경우가 많았다. 강사로 초빙돼 현장에 나가면 CEO들로부터 “세금 측면에서, 어떻게 하면 현재 경영하고 있는 기업을 자녀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느냐”는 한결같은 질문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 위해 다년간의 강의로 축적된 내용을 바탕으로 ‘맞춤형 가업상속 및 가업승계 일문일답’이라는 전문서적을 펴냈다.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 및 인천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조세불복 업무를 담당하면서 때론 국가 편에서 때론 납세자 편에서 억울함이 없도록 노력했으며,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1과장으로 대법인 현장 세무조사를 집행하기도 했다.

 

그는 “이제 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준 국세청을 떠나 납세자와 국민의 억울함을 푸는 일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주요 경력]▷국세청 30년 근무 ▷남동세무서 재산법인세과장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1과장·납세자보호담당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4국 팀장 ▷국세공무원교육원 부가가치세 교수 ▷국세청 기획조정관실 ▷북인천세무서 재산세과장 ▷인천·서인천·북인천·안산·남동세무서 ▷저서(핵심실무 부가가치세, 맞춤형 가업상속 가업승계 일문일답, 주요쟁점별 조세불복 사례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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