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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삼면경

국세공무원교육원장 인사 3월에? 6월에?

◇…송바우 국세공무원교육원장이 지난 13일 명예퇴직함에 따라 후임 인사를 두고 시기와 방식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국세청 안팎에서 제기. 

 

국세청 미래인재 양성을 전담하는 교육원의 중요성을 감안하면 현재의 직무대행(양철호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체제를 마냥 길게 가져갈 수 없기에 하루라도 빨리 후속 인사가 단행돼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으나, 명퇴와 함께 공석이 된 시점이 정기인사 시즌인 12월과 6월 사이에 발생해 원포인트 전보·승진인사가 애매하다는 분석도 제기.

 

일례로 보직국장을 교육원장으로 수평이동시킬 경우 해당 보직국장 자리가 공석이 돼 연쇄 인사가 불가피해지며, 아니면 결국 고공단 승진인사와 맞물릴 수밖에 없어 고공단 승진자를 곧바로 교육원장으로 전보하는 방안도 경우의 수로 거론.

 

다만, 고공단 승진을 위해선 길게는 한 달여간의 검증기간이 소요되는 등 아무리 빨라도 3월말경에야 가능하며, 3월에 인사가 이뤄져도 3개월 뒤엔 다시금 고공단 정기인사가 예정돼 있어 인사권자의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는 상황.

 

결국 원포인트 인사일지 아니면 직무대행 체제를 유지하다 6월로 예정된 고공단 정기인사 시점에 맞춰 후임 인사를 단행할지는 인사권자의 의지만 남겨둔 상태.

 

한편, 김창기 국세청장 취임 후 총 5번의 승진인사를 통해 13명의 고공단이 탄생했으며, 이 가운데 행시가 10명 비행시 3명(세대2명·7급공채1명)으로 분류.

 

가장 최근인 지난달 22일 고공단 승진인사에서도 행시 2명이 고공단에 합류한 바 있어 새로 고공단에 오를 주인공은 비행시 출신이 보다 유력하지 않겠느냐는 세정가의 전망.

 

이와 관련, 비행시 가운데 고참급 부이사관에서는 2021년 10월 승진한 장신기(1967년생·세대5기) 중부청 납보관을 필두로, 한경선(2022년 3월승진, 1967년생·세대6기) 서울청 감사관, 김승민(2023년 3월승진, 1969년생·7급공채) 서울청 징세관 등이 거론되며, 행시에서는 부이사관 승진 최고참인 윤창복(2019년 10월승진, 1974년생·행시44회) 인천청 조사1국장이 하마평에 오르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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