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제품 생산현장 찾아 수출지원책 모색
![고광효 관세청장<오른쪽>이 1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방문해 K9 자주포 등 방산제품의 생산・수출현장을 살펴보고 있다.](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40416/art_17134275877417_8d7fbb.jpg)
![고광효 관세청장<왼쪽 두번째>이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방산업계 관계자들과 방산제품 수출 확대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http://www.taxtimes.co.kr/data/photos/20240416/art_17134275907912_8d74b8.jpg)
고광효 관세청장이 K-방산 생산·수출 현장을 찾아 보세공장 규제혁신을 통한 수출경쟁력 지원 모색에 나섰다.
고 관세청장은 18일 경남 창원에 소재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를 방문, K9 자주포 등 방산제품의 생산 현장을 살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1977년 설립됐으며, 지난해 4조9천78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방산업체다.
고 관세청장은 이날 생산현장에서 “K9 자주포 등 국산 장비를 가까이서 보니, K-방산의 세계적인 위상을 느낄 수 있다”며, 방산업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방산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고 관세청장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방산제품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세행정 지원과 보세공장 제도의 규제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