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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9.14. (토)

내국세

국세청, 내달 12일 전국세무관서장회의 개최한다

강민수 국세청장 취임 후 첫 전국 단위 회의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세부과제 제시할 듯

 

국세청이 올 하반기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내달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강민수 국세청장 취임 이후 첫 열리는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을 구현하기 위한 세부 추진 과제가 제시될 예정이다.

 

앞서 강 청장은 지난달 취임식에서 국세청의 자원과 인력이 한정된 상황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본연의 업무 만큼은 제대로 할 것임을 밝히며,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정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정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 △과학세정 등을 제시한 바 있다.

 

내달 12일 열리는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는 주요 세정 목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체화된 세부 과제가 제시될 전망이다.

 

일례로 효율적인 세정을 위해 고가 부동산 감정평가 등 투입에 비해 정책효과가 큰 사업은 확대해 나가고, 공정세정 차원에서 악의적·지능적 탈세행위는 비정기 선정·장부 일시보관 등 효과적인 모든 수단을 동원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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