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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1.22.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60년 역사상 첫 현충원 참배

 이종탁 서울회장 등 임직원 50여명과 함께 분향

"세입부문 넘어 국민 혈세낭비 막는 세출검증전문가 될 것"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과 임직원들이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한국세무사회의 현충원 공식 참배는 세무사회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이는 구재이 집행부 출범과 함께 추진해온 ‘국민이 원하는 세금제도를 직접 만들고 한 푼의 세금낭비가 없도록 세출검증전문가로서 사명을 다한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현충원 참배에는 구재이 회장을 비롯해 김선명·천혜영 부회장,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명진 인천지방세무사회장, 김귀순 사회공헌위원장, 박내천 잠실지역세무사회장 등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이들은 현충탑에 헌화하고 분향했다.

 

현충탑 참배에서 구재이 회장은 전 회원의 마음을 모아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사명을 다하겠다’고 썼다.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 그동안 국민의 성실납세 등 국가재정 조달, 즉 세입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해왔다”면서 “올해는 국민이 진정 원하는 세금제도를 위한 입법과 정책을 직접 만들고 국민의 세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혈세 낭비를 막는 세출검증전문가로 국민을 지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세무사회는 오는 10일 오전 11시 회관 6층 대강당에서 ‘2025 신년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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