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2.05.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세무사회, '신규직원 양성학교' 4기 교육생 50명 내외 모집

교육기간 2월17일부터 4월1일까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 등 이메일 제출하면 돼

 

한국세무사회(회장‧구재이)는 ‘신규직원 양성학교’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규직원 양성학교는 한국세무사회가 직접 세무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창설한 실무 중심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세무사사무소 근무에 꼭 필요한 현장 중심의 이론과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한다.

 

이번 4기 교육생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금)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구직 중인 자 및 대학 졸업예정자로 교육수료 후 세무사사무소에서 즉시 근무 가능한 청년이다.

 

교육 기간은 2월17일부터 4월1일까지 평일 기준 하루 네 시간씩 매일 진행되며, 세무사사무소 기본업무부터 원천세 실무‧4대보험‧부가가치세 실무 등 신입직원으로서 갖춰야 할 내용을 교육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세무사사무소에서 1개월 인턴과정이 예정돼 있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인턴과정을 수료한 경우 채용으로 연계된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생은 세무사사무소 취업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사무직원 동영상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혜택도 준다.

 

4기 신규직원 양성학교 신청은 신청서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각 1부를 이메일(service@kacpta.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세무사회의 서류심사를 거친 후 다음달 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50명 내외로 수강료는 60만원이다.

 

강석주 한국세무사회 회원이사는 “청년 구직난 해소와 유능한 청년들이 세무회계 분야로 유입돼 실무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세무사회가 책임감을 갖고 시작한 신규직원 양성학교가 어느덧 네 번째 기수를 맞이하게 됐다”며 “지난 세 기수 동안 양성한 118명의 수료생이 세무사업계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현업에서 활약하고 있으니 세무 실무 전문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다면 주저 없이 도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