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대표 향토기업 (주)충북소주(대표이사 : 장덕수)는 2006년 10월 30일(월) 천연1백년근 배양산삼주 ‘輝(휘)’와 일본 수출용 소주 ‘淸風(청풍)’ 등 두가지 제품이 2006년 하반기 우수산업디자인으로 선정, GD(Good Design)마크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GD마크는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제인증제도로 심미성과 기능성, 경제성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 따라 국제 디자인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디자인 상품을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다.

충북소주의 한 관계자는 “초정리 지하 250m 천연암반수를 이용하여 최상의 품질을 인정받은 충북소주의 제품이 이번 굿디자인(GD) 수상으로 제품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까지 고루 갖춰 독창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임을 증명했다.”면서  “굿디자인상을 받는 것은 소주업계에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로써 기업경쟁력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연100년근 배양산삼주 ‘輝(휘)’는 충북소주가 최고급 산삼주로 야심차게 내놓은 히트상품으로 2006년 9월 제품 출시이후 5천병 이상의 판매량을 보여줬으며, 일본 수출용 소주 제품인 ‘淸風’ 역시 2005년 6월 출시하여 현재 일본내 약 26개 현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