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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5. (금)

세무 · 회계 · 관세사

5대 회계법인 전체시장 61% 차지해 

삼일, 하나안진, 한영, 삼정, 대주회계법인 등 5대 회계법인에 소속된 공인회계사수는 회계법인간 합병, 계약이전 등으로 인하여 전기 2,187명에 비해 1,095명 증가한 3,282명으로 나타났다.

5대 회계법인의 회계법인 전체에 대한 비중은 소속 공인회계사수는 4,934명중 3,282명으로 67%를 차지하고 있고, 매출액은 8,984억원중 5,547억원으로 6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장 및 코스닥상장법인에 대한 회계감사는 1,553건중 837건으로 5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31일 79개 회계법인의 2004사업연도(2004.4.1~2005.3.31)의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와같이 밝히고 금년 3월말 현재 회계법인은 79개사로 전기 대비 7개사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감사반은 291개 반으로 전기 대비 4개가 증가하였으며, 총 등록공인회계사수는 8,485명으로 전기 대비 1,337명(18.7%), 회계법인 소속공인회계사수는 4,934명으로 전기 대비 1,054명(27.2%)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금융기관을 감사할 수 있는 회계법인은 삼일, 하나안진, 한영, 삼정, 대주, 삼덕, 신한회계법인 등 총 7사로 전년도보다 2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4사업연도 회계법인 전체의 매출규모는 8,984억원으로 전기 대비 9.1%(750억원)증가하고, 당기순이익 규모는 171억원으로 전기대비 4.9%(8억원)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4사업연도 자산규모 100대 상장기업의 평균 자산규모는 10조 3,576억원이며 평균 감사보수는 3.5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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