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2020.08.08 (토)

주류

20여년만에 소주 TV광고 부활

"좋은데이" 16.9도 조건으로 최종적 승인얻어

 

 

소주의 본격적인 TV 광고 시대가 열렸다.
첫출발은 지리산 천연암반수의 "좋은데이". 과거 역사로만 인식된 소주의 TV 광고 방송을 무려 20여년만에 다시 시작한 것이다.

 


소주 TV광고는 1963년 방송법이 제정되고 이어 방송사전 심의제도가 생기면서 소주에 대한 TV광고에 제약이 가해지기 시작하였고 최종적으로 1996년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과 함께 원천적으로 금지되었다.

 

또 현행법상 17도 이상의 주류 제품에 한해 TV 광고가 금지되어 맥주 등은 광고가 가능했지만, 20도 내외에서 오가던 소주의 광고는 오매불망이었던 것. 그러나 16.9도의 "좋은데이" 소주가 출시되면서 안방 TV까지 광고를 내보낼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것이다.

 

"좋은데이"는 20일 첫 방송광고를 시작한다고 밝히고,  "그러나, 소주의 TV광고 심의에는 많은 애로가 있었다"고 말했다. 방송광고심의위원회는 수십년간 유례가 없는 소주광고인 관계로 맥주 등 타 주류광고보단 그 조건을 엄격히 적용하려 하였고 13일부터 지금까지 3차에 걸친 수정 속에 16일 최종적으로 승인받았다는 후문이다.

 


소주 TV광고 부활의 첫 주인공은 2005년부터 무학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탤런트 정준호, 가수 채연이 된다. 지난 10월, 무학과 1년간 광고모델 연장계약을 맺은 두 사람은 "좋은데이" 소주 CF 촬영을 모두 마치고 ON-AIR 되는 것에 사뭇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좋은데이"의 소주 TV광고는 "좋은데이"소주의 가장 큰 특징인 "지리산 천연암반수"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좋은데이"는 이 소주 TV광고를 지역 공중파방송와 전국 케이블방송에 활용할 계획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