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사상 최초로 개최한 대규모 국제행사인 ‘K-Customs Week 2023’이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개최되는 'K-Customs Week 2023' 행사는 전 세계 78개국 관세당국 대표가 ‘글로벌 관세협력과 디지털 세관’을 주제로 각국의 정책 경험과 인식을 공유하며, 대회 첫날에는 57개국 관세당국 대표들이 윤태식 관세청장이 주도하는 ‘서울 선언문(Seoul Declaration)’ 채택에 합의했다. 한편 이번 'KCW 2023' 행사에서는 최첨단 관세기술을 보유한 우리나라 20여개 기업·연구진이 참가국들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분야 기술력을 홍보하는 전시관이 상시 운영된다.
관세동우회(회장·정운기)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6일 서울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관세동우회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수출활력 제고와 경제위기 극복에 이바지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다짐했다.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간부들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분향·참배했다. 김 중부청장은 이날 방명록에 ‘계묘년 새해, 중부지방국세청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국민이 신뢰하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간부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윤 관세청장은 이날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고귀한 헌신을 받들어 경제활력 제고와 국민안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정승환 서울본부세관장은 3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간부들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했다. 정 세관장은 방명록에 ‘호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기본에 충실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서울본부세관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신뢰받는 국세행정' 다짐 김창기 국세청장은 계묘년 새해를 맞아 3일 국세청 간부진들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김 국세청장은 이날 참배에 앞서 ‘2만여 국세공무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작성하는 등 새해 각오를 다졌다.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 새해를 맞아 2일 부산 동구 충혼탑에서 주요 간부와 함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국민을 위한 관세행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고 세관장은 이날 방명록에 관세국경 수호와 부산항 국제경쟁력 강화에 소임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14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국감에 대비해 윤영석 광주국세청장을 비롯 전직원은 2주 전부터 청사 정리와 국감장 정리정돈 등 연휴도 반납한 채 국정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국감 시작에 앞서 윤영석 광주청장과 전 직원들은 아침부터 주차장의 차량 정리에서부터 청사 1·2·3층에 안내요원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의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이었다. 청사 3층에는 광주청 직원들이 감사 준비를 위한 PC 등을 설치하고 감사 1시간 전부터 지방청 간부들은 예상질문 및 답변 준비에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기획재정위원회 2반 국회의원들은 광주국세청, 광주본부세관 국정감사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2시간 동안 실시하며 지역세정의 추진방향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국회의원들은 광주국세청 업무보고를 구두 및 서면으로 받은데 이어, 감사 제2반 신동근 감사반장을 비롯 13명의 전체 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과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홍영표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으로 감사가 진행됐다. 여야 의원들은 국감에 앞서 송바우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비롯 윤영석
대전 한민시장 찾아 떡·과일 등 성수품 구매 김창기 국세청장은 추석명절을 앞둔 5일 대전 소재 한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의 대목경기를 살피는 한편 상인 대표들로부터 의견 청취에 나섰다. 김 국세청장의 이번 전통시장 방문에는 차장과 본청 국장 등이 동행해 시장을 둘러보면서 떡과 과일 등 성수품을 구매했으며, 태풍 힌남노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 국세청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태풍 힌남노가 지나가면 직원 40여명이 떡·과일·만두 등 500만원 상당의 먹거리를 구매할 예정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물경기 현황을 수시로 체감하는 등 상인들의 어려움을 세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