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천·영동세무서 찾아 기숙사 등 직원숙소 환경개선 모색 강민수 국세청장이 21일 별도 예고 없이 김천세무서와 영동세무서를 잇달아 방문하는 등 일선 직원들의 근무 여건을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 강 국세청장의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달 24일과 25일 대전청과 광주청 방문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다시금 국세청 최일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이번에도 별도 예고 없이 비서관 1명만 대동한 채 직원 사무실 방문은 자제하고 근무지원 여건을 살피는데 주력했다는 후문이다. 강 국세청장은 이날 첫 방문지로 김천세무서를 향해, 청사 근무환경을 살펴본 후 타 지역에서 발령받은 3명의 신규직원을 격려했으며, 곧 있을 조사요원 자격시험에서의 합격을 기대하는 덕담과 함께 직접 준비한 음료 쿠폰을 전달했다. 특히, 거주지가 원거리에 소재한 직원들이 이용 중인 기숙사를 꼼꼼히 점검하며 숙소환경 개선과 임차료 지원 확대 등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진 강 국세청장의 발걸음은 영동세무서로 향해 세무서 청사를 살핀 후 서·과장들과 환담하며 지역세정 현황을 청취했다. 강 국세청장은 이 자리에서 영동·옥천·보은군 등 넓은 구역을 관할하는 영동세무서의 어려움과 신규직원이 많아
취임 첫 방문지로 대전청 찾아 업무보고 없이 지역세정현안 청취에 열중 25일 광주청 방문 앞서 5.18민주묘지 참배하고 5.18민주운동 의미 되새겨 직원들에 부담 안주려 사전예고 없이, 직원사무실 방문도 최대한 자제 강민수 국세청장이 지난 7월23일 취임 이후 두 달여 만에 본격적인 지방청 순시행보에 나선 가운데, 예고 없는 지방청 순시와 함께 직원들을 배려한 ‘사무실 무(無)방문’이라는 파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강민수 국세청장은 사전 예고 없이 대전지방국세청을 찾아 지방청 간부들과 지역 세정현안을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청은 강 국세청장이 지난 2021년 7월부터 1년간 대전지방국세청장으로 재직했던 곳으로, 이날 순시에선 업무보고는 생략한 채 지역 세정현안 청취에 열중했으며, 양동훈 대전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에게는 “곧 있을 제22대 국회 국정감사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한 대전청장으로 재직 당시 함께 근무했던 한도순 사무운영주사의 아들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정보화관리팀만을 찾아 환담을 나누는 등 직원들이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무실 방문을 최대한 자제했다는 후문이다. 다음날 이어진 광주
강민수 국세청장이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3곳을 연이어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장애아동 등을 위문했다. 강 국세청장은 5일 서울 종로구 체부동에 소재한 중증장애 아동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비롯해 ‘남산원’과 ‘가브리엘의 집’을 찾아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민족 명절 한가위의 풍성함을 함께 나눴다.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복지시설을 찾은 강 국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를 세심히 살피며 시설종사자들과 장애아동을 격려했다. 강 국세청장은 또한 복지시설 종사자들과의 만남에서 “국세청은 앞으로도 사회·경제적 약자를 지원하는 복지세정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강 국세청장은 평소 사회공헌에 대해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격려 방문 및 지원보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행동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오래전부터 복지시설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 을지연습 기간 중 인명·물자 구조·구난 훈련 관세청이 2024년 을지연습 기간을 맞아 정부대전청사와 15개 항만 세관에서 전시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훈련과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관세청은 20일 정부대전청사에 주요 간부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해, 금산소방서 응급구조 전문교관으로부터 심폐소생술 기본이론을 배운 후 가상 환자의 의식 확인부터 흉부압박 및 인공호흡에 이르는 일련의 심폐소생술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해 자동제세동기(AED)를 직접 사용하는 등 참여형 훈련을 체험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심폐소생술 훈련에 참여한 관세청 직원은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벌어질 수 있는 만큼,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훈련이었다”며, “앞으로도 긴급한 상황에서 내 가족과 동료를 지키기 위해 내실 있는 인명 구조훈련이 더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 15개 항만 세관에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감시정 위기대응 훈련’이 일제히 실시된다. 평소 해상구역에 대한 관
시장상인들과 내수경기 진작 의견 나누며 간담 "민생현장 지속 방문해 실물경기 직접 체감" 강민수 국세청장이 13일 폭염을 뚫고 세종시 조치원읍에 있는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전통시장 방문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것으로, 상인들과 내수 경기를 진작시켜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종전통시장 방문에는 상인들의 건의를 경청해 세정지원 대책에 반영하기 위해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등이 동행했다. 강 청장은 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내수 진작을 위해 국세청이 할 수 있는 뭐라도 해서 민생경제에 가장 밀접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상인들과 간담회 후에는 시장을 직접 둘러보고 상품과 먹거리를 구매하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향후에도 민생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실물 경기를 직접 체감하고, 납세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세정지원을 실시하는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세청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송언석·박찬대 국회의원 등 여야 의원 20명 참석 "세무사, 경제 살리는 가장 중요한 주인공" 역할론 강조 한국세무사회 제62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성료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구재이 회장 ‘취임 1년’의 성과가 회원들에게 보고됐으며, ‘플랫폼 세무사회’ 구축 등 향후 세무사회가 중점 추진할 회무내용도 발표됐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개원한 지 한달이 된 22대 국회의 여야 의원 20명이 행사장을 찾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세무사회에 따르면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송석준·신동욱 의원, 거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찬대 원내대표 겸 당대표직무대행을 비롯해 윤호중 전 원내대표·김태년 전 원내대표·박홍근 전 원내대표·윤후덕 전 기재위원장·진성준 정책위의장·서영교·정태호·민병덕·장경태·조인철·정진욱·안도걸·임광현·곽상언 의원,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 등이 참석했다. 여야 국회의원 외에도 정정훈 기재부 세제실장과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도 모습을 보였다. 여야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세무사회를 응원한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은 자당의 역대 원내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계획안을 의결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구재이 한국세무사회장, 김선명 부회장, 구광회 감사, 이동기 세무연수원장, 이종탁 서울지방회장, 이중건 중부지방회장, 김명진 인천지방회장, 고태수 대전지방회장, 이재만 대구지방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민형배·양부남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강병수 성실납세지원국장, 백계민 징세송무국장, 홍영표 운영지원과장, 박성열 광주세무서장, 김태열 북광주세무서장, 정학관 서광주세무서장, 나종선 광산세무서장 등이 참석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이 세종청사 직원들에게 15일 간식차를 쐈다. 이날 간식차는 지난해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김창기 청장은 이날 세종청사 앞에 간식차와 커피차를 불러 본청 직원들과 청사 상주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소중한 휴식시간을 제공했다. 정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5개 부문(주요정책, 규제혁신, 정부혁신, 정책소통, 적극행정)에서 업무성과를 평가하는데, 이번 평가에는 민간전문가 222명과 일반국민 3만617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국세청은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국세청이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정부업무평가가 현재와 같은 종합평가 체계로 운영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처음이다. 부문별로는 주요정책, 정부혁신, 적극행정 3개 부문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주요정책은 부문 신설 이후 최초로, 정부혁신·적극행정은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세청은 지난해 중점 추진한 ▷홈택스 고도화,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모두채움 확대 등 납세서비스 개선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 신설 등 수출·투자 지원 ▷장려금 자동신청제도 도입, 환급금 찾아주기 등을 통한 서민생활 안정 노력이
한국관세사회(회장·정재열)는 12일 서울 건설회관 2층 비스타홀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회계 결산안 및 2024년 예산안을 의결한데 이어,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확정했다.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금년을 관세사 시장규모 확대를 위한 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한다”며 “이를 위해 올해 신보수율 산정 프로그램 보급과 성실신고 사후확인제도를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든든한 동반자이자 최고 전문가인 관세사의 변함없는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관세청은 관세사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업무영역 개척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8일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김 국세청장은 참배 이후 방명록에 ‘갑진년 새해, 2만여 국세공무원 마음과 정성을 다해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올 한해 국세청의 의지를 되새겼다.
관세동우회(회장·정운기)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5일 서울 엘리에나호텔 컨벤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관세동우회는 이날 신년인사회에서 회원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가운데, 사회의 빛이 되는 봉사·장학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한편, 관세행정이 한층 발전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갑진년 새해 3일 현충원 참배 고광효 관세청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3일 오후 간부들과 함께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헌화·분향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고 청장은 참배 이후 방명록에 ‘순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을 받들어 사회의 안전, 국가의 번영, 그리고 글로벌 스탠다드를 선도하는 관세청이 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올 한해 관세청의 의지를 되새겼다.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지난 26일 광주광역시 소재 반도체 제조 수출입기업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국정감사가 16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번 국감에 대비해 양동구 광주국세청장과 광주청 운영지원과 전 직원은 3주 전부터 청사 사무실 정리와 국감장 정리정돈 등 외부손님 맞을 준비를 하느라 연휴도 반납한 채 국정감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국감 시작에 앞서 양동구 광주청장과 직원들은 아침부터 주차장의 차량 정리에서부터 청사 1·2·3 층 안내요원(직원)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의전에 만전을 기했다. 청사 3층에는 광주청 직원들이 감사준비를 위한 PC 등을 설치하고 감사 1시간 전부터 지방청 간부들은 예상질문 및 답변 준비에 분주했다. 기획재정위원회 2반 국회의원들은 광주지방국세청, 광주본부세관, 한국은행 광주·목포본부, 광주지방조달청, 광주지방통계청에 대한 국정감사를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50분까지 2시간여 동안 실시하며 지역세정의 추진방향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국감에 앞서 이동운 국세청 기획조정관을 비롯 양동구 광주청장 등 간부들과 간단한 환담을 나눈 뒤 10시30분 유동수(더불어민주당) 감사반장에 의해 국감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광주청장과 5개 수감 기
평택직할세관 찾아 화물관리인·특송업체에 위험화물 반입 차단 당부 고광효 관세청장은 5일 평택직할세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은데 이어, 세관직원과 화물관리인 및 특송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 관세청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평택항 해상특송화물을 통한 마약 등 위험화물 반입차단에 더욱 힘써달라”고 강화된 관세국경 감시망 구축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