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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1.30. (목)

내국세

"아름다운 동행" 강민수 국세청장, '민생‧복지사각지대' 챙기기 잰걸음

사회복지시설 잇달아 방문…위문금·위문품 전달

전통시장 찾아 물품구매…상인들 애로 경청도

 

 

강민수 국세청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을 만나 민생경기를 살피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을 잇달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민생현장과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챙기고 있다.

 

강 청장은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대해 “일회성이나 형식적인 격려 방문 및 지원보다는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되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취임 이전부터 사회복지시설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3일 서울 종로 체부동에 있는 중증장애 아동 생활시설인 라파엘의 집을 비롯해 혜심원, 남산원 등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 청장은 시설관계자들에게 복지시설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장애아동들과 새해 인사와 함께 준비한 간식을 나누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장애아동들이 희망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세청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1일에는 경기를 살피기 위해 민생현장으로 달려갔다. 본청 간부들과 공주산성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챙겼다. 상인들의 장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본청 직원들도 같이 참여해 설날 먹거리와 물품을 구매하기도 했다.

 

강 청장은 향후에도 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정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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