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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경제/기업

부산은행, 지역 장애우 돕기 공연 펼쳐

부산은행(은행장ㆍ이장호)은 지난 15일 경성대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장애우와 함께하는 ‘제10회 작은 이들의 음악회’를 후원하고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공연을 펼치며 소중한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

 

‘작은 이들의 음악회’는 다양한 취미와 여가활동을 음악회로 묶어 부산장애인선교회 에서 공연하는 행사로서 올해로 10회째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가졌다. 10회째를 맞이한 이 날 행사는 장애우봉인은 물론 장애우부모님,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들이 들이 한 무대에서 호흡하고 소중한 체험을 함께 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음악회에는 부산은행 직원들로 구성된 ‘수화사랑 봉사팀’이 장애우와 함께 출연해 “나는 문제없어”“늘의 축복”등 장애우들과 함께 수화를 통한 손짓 노래 공연도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부산은행 수화사랑 봉사팀은 2005년 결성하여 20명의 회원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직원대상 수화교실 개최와 지역 농아인들과 대회의 시간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장애우를 위한 아름다운 콘서트에도 참여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동아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은행 수화사랑 봉사팀 동아리 회장 서창지점 정인석 차장은 “이번 행사의 출연 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서 장애우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이해의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말했다.

 

부산은행 수화사랑 봉사팀은 앞으로도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희망의 빛이 되는 소중한 사랑을 실천해나가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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