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온천천이 꽃으로 장식됐다.
부산은행은 4일 온천천 시민공원 일대에서 꽃모종 1만여개를 심는 ‘온천천 꽃밭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부산은행은 꽃을 심고나서는 아름다운 온천천 만들기 푯말도 제작해 화단앞에 설치했다. 이날 심은 페츄니아ㆍ금잔화 등 5개 꽃모종은 빨강ㆍ노랑 등 다양한 색깔로 인근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또한 이날 온천천 주변을 산책하는 시민에게 과꽃과 상추씨 2,000여봉을 나눠줬다.
부산은행 지역봉사단은 “맑고 아름다운 온천천 만들기 위해 온천천 하천정화ㆍ하천 주위 잡풀제고ㆍ공원산책로 주변 쓰레기수거 등을 토요일을 이용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