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조선해양(대표ㆍ홍경진)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넉넉한 인심을 나누며 더욱 따뜻한 명절을 맞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10일 ‘정혜원’, ‘재활원’ 및 ‘희망의 집’ 등 진해지역 복지시설과 인근 마을 및 부산 대평동 노인회 등에 생필품과 식료품 등 900만원 어치 물품을 기증했다.

STX조선해양 임직원과 가족봉사단원 20명은 이날 각 시설을 직접 방문해 물품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시설 청소와 함께 새해 맞이 떡국도 함께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진해와 부산 조선소 직원 100여명은 인근 마을을 방문해 설 맞이 정화 활동도 함께 벌였다.

한편 STX조선해양은 지난 4일 중소기업청이 전통시장을 지원하고자 발행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10억 원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설 맞이 선물로 나눠줘 지방의 전통시장 대목 경기에 큰 보탬을 주었다.

STX조선해양은 매년 진해지역의 복지 시설 등에 정기적인 봉사 프로그램을 통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신입사원들의 연수 프로그램과 사원 가족들의 봉사 모임, 각 팀ㆍ반 등의 소모임을 통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